중국 초대형 싱크홀, 50m 블랙홀 구멍이 순식간에…끔찍!

입력 2013-10-04 11: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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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현상.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사진출처 | MBC

‘중국 초대형 싱크홀’

중국에서 초대형 싱크홀 현상이 발생해 16명이 실종됏다.

9월 30일 새벽 허베이성 우안시 허우산촌에 있는 공장에서 땅꺼짐 현상(싱크홀)이 발생했다.

공장 건물 내부에서 건설근로자 16명이 잠자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구조대와 지질학자 등 200여 명을 현장에 파견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현재까지(4일) 생존자를 찾아내지 못한 상황이다.

현장에 파견된 지질 전문가들은 이번 싱크홀 규모가 지름 50m, 깊이 15~20m에 이른다고 전했다.

‘중국 초대형 싱크홀’ 소식에 누리꾼들은 “중국 초대형 싱크홀, 너무 안타깝다”, “중국 초대형 싱크홀…하루빨리 생존자가 나왔으면 좋겠다”, “중국 초대형 싱크홀 왜 생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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