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밥차 깜짝 선물 ‘유황오리훈제로 200인분 통크게 쐈다’

입력 2013-10-04 17: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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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밥차가 시선을 모았다.

문채원은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연출 기민수) 제작진을 위해 약 200인 분의 ‘통큰 밥차’를 쐈다.

문채원은 극중 신념과 사명감이 강한 소아외과 펠로우 2년차 차윤서 역을 맡아 폭풍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26일 문채원은 마지막 2회분을 남겨둔 채 빡빡한 촬영 스케줄과 이어지는 밤샘 촬영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출연배우들과 제작진을 위해 깜짝 선물 ‘밥차’를 쏜것.

문채원은 ‘굿 닥터’ 제작진들이 건강하게 촬영을 마무리하길 기원하며 피로 회복에 큰 효과가 있다는 보양식 유황훈제오리 메뉴와 함께 후식까지 꼼꼼히 챙기며 풍성한 식단을 마련했다.

특히 주원, 주상욱, 김영광, 윤봉길, 윤박 등 출연 배우들은 문채원이 정성을 담아 마련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문채원은 ‘굿 닥터 문채원이 준비한 맛있는 밥상’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 아래에서 ‘뿌잉 뿌잉’하는 귀요미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주원과 함께 인증샷을 찍으며 행복한 식사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굿 닥터’ 제작진은 “문채원이 마련한 든든한 점심식사 때문에 기운을 얻고 파이팅 할 수 있었다. 촬영장 스태프들 모두 문채원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하며 맛있게 먹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촬영장에서 항상 친절하고 따뜻한 배려를 잊지 않는 문채원이 맛있는 점심식사까지 대접해 제작진들에게 큰 힘을 안겨줬다”며 “앞으로 단 2회 방송분만을 남겨놓은 ‘굿 닥터’ 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제작진들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은 19, 20회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문채원 밥차에 누리꾼들은 “문채원 밥차 멋있다!”, “문채원 밥차 정말 통크네!”, “문채원 밥차 맛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로고스 필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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