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초대형 싱크홀 ‘16명 실종…찾을 수 있을까?’

입력 2013-10-04 15: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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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초대형 싱크홀이 화제다.

지난달 30일 중국의 주요 매체들은 중국 허베이성 우안시 허우산촌에 있는 한 공장에서 초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초대형 싱크홀 발생으로 내부에서 잠을 자고 있던 근로자 16명이 실종됐다. 사고 직후 구조대가 현장에 급파돼 수색 작업을 펼쳤지만 생존자는 아직 못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는 이 싱크홀이 “지름 50m, 깊이 15~20m 규모에 이른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주민들은 이번 초대형 싱크홀의 원인으로 근처 철광을 꼽으며 “채광과 지반 침하가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초대형 싱크홀 사건에 누리꾼들은 “중국 초대형 싱크홀 정말 충격적이다”, “중국 초대형 싱크홀 무섭다”, “중국 초대형 싱크홀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KBS ‘굿모닝 대한민국’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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