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한반도 직격 10월 태풍은 15년만…농작물 어쩌나’

입력 2013-10-07 22: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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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사진=기상청.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사진=기상청.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제 24호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에 한반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를 살펴보면 태풍 다나스는 한반도 쪽으로 북상해 8일 오전 제주도와 부산 인근 해역을 통과할 전망이다.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태풍이 10월에 발생한 것은 지난 1998년 이후 15년 만이다.

북상하고 있는 태풍 다나스는 최대풍속 45m/s, 강풍반경 350km에 달하는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된 상태다.

기상청은 “다나스는 초속 38m의 폭풍과 폭우 구름을 동반하고 있다”며 “해안가에는 해일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왜 10월에 태풍이”,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대로 가지말고 비켜갔으면”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농작물 수확시기가 다가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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