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에릭실바 UFC 맞대결 “걸어 나갈 수 없게 만들겠다”

입력 2013-10-10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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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에릭실바 UFC. 사진=슈퍼액션 제공.

‘김동현 에릭실바 UFC 맞대결’

‘슈퍼액션 생중계’

[동아닷컴]

‘스턴건’ 김동현(32)이 에릭 실바(29)를 상대로 UFC 통산 9승에 도전한다.

김동현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조제 코레아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29’ 웰터급 매치에 나선다. 상대는 브라질의 에릭 실바.

김동현은 UFC 도전 초창기 입식 타격 위주의 플레이를 펼쳤던 것과 달리 최근 그래플링을 주무기로 삼고 있다. 상대에게 끈질기게 달라붙어 괴롭히는 스타일 덕에 ‘매미킴’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는 김동현과 달리 에릭 실바는 타격 위주의 성향을 지닌 선수다.

김동현은 에릭 실바와의 대결을 앞두고 슈퍼액션과의 인터뷰에서 “폐가 터질 때까지 붙어보자. 15분 동안 괴롭혀서 걸어 나갈 수 없게 만들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동현 에릭 실바 UFC 맞대결은 슈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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