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에릭실바 UFC 대결 앞서 훈련 장면 공개 “전투준비 끝”

입력 2013-10-10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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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에릭실바 UFC. 사진=김동현 페이스북.

‘김동현 에릭실바 UFC’

‘슈퍼액션 생중계’

‘스턴건’ 김동현(32)이 고된 훈련의 흔적을 공개했다.

김동현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조제 코레아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29’ 웰터급 매치에서 브라질의 에릭 실바(29)를 상대로 UFC 통산 9승 사냥에 나선다.

김동현은 에릭 실바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투 준비 끝”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대회가 열리는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연습실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김동현은 스파링 파트너와 연습을 마친 후 지친 듯 앉아 있다. 에릭 실바와의 대결을 앞두고 얼마나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는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장면이다.

김동현은 에릭 실바와의 대결을 앞두고 슈퍼액션과의 인터뷰에서 “폐가 터질 때까지 붙어보자. 15분 동안 괴롭혀서 걸어 나갈 수 없게 만들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동현 에릭 실바 UFC 맞대결은 슈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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