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목격자의 말 들어보니… “정말?”

입력 2013-10-10 19:12:5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돼 화제다.

최근 환경관광·교육 업체인 트로피칼허핑은 3년간의 탐사 끝에 남미 에콰도르의 외딴 곳에서 피노키오 도마뱀을 찾아내 공개했다.

피노키오 도마뱀(long-nosed Pinocchio lizard)이라는 이름은 코가 길어 붙여진 이름으로 이 도마뱀은 지난 1953년 처음 발견돼 학계에 보고된 이후 1960년대 한 차례 모습을 더 드러냈다가 자취를 감춰 멸종된 것으로 추정돼 왔다.

아놀도마뱀의 일종인 피노키오 도마뱀은 수컷만이 긴 코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이 도마뱀을 포착한 트로피칼허핑의 알레한드르 아르티가는 “정말 오랜 기간 끝에 힘들게 발견했다”면서 “처음 본 순간 오싹한 기분이 들만큼 전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소식에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신기하다!”,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한 사람 기분 정말 좋았을 듯”,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나도 실제로 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어메이징 플래네이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