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범’ 손예진 “대표 청순 미녀? 요즘은 자꾸 섹시해져…”

입력 2013-10-14 14: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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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 손예진 “자꾸 섹시해진다”

‘공범’ 손예진이 청순미녀임을 인정했다.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는 데뷔 후 첫 스릴러 영화 ‘공범’(감독 국동석)으로 돌아온 배우 손예진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손예진은 대표 청순미녀라는 말에 “영화 ‘클래식’ 때는 청순했던 것 같다”며 “신인이었고 연기를 너무나도 잘 하고 싶었다. 나이를 들어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손예진은 “지금 ‘클래식’을 보면 그 때만 가질 수 있었던 풋풋함이 있다. 지금은 잘 안 된다. 요즘은 자꾸 섹시해진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영화 ‘공범’은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사랑하는 아빠를 떠올리게 되면서 시작된 딸 다은(손예진)의 잔인한 의심을 그려냈다. 10월 24일 개봉한다.

사진 출처|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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