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오종혁은 멋진 사람, 지칠 때마다 힘 됐다”

입력 2013-10-15 09: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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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티아라 소연이 자신의 남자친구 가수 오종혁에 대해 "멋진 사람"이라고 자랑했다.

소연은 14일 강남 논현동 모처에서 만난 자리에서 "남자친구는 소신 있는 멋진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는 어려서부터 가장 좋아한 사람이다. 절대 가볍게 만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오종혁과 소연은 지난 2010년 MBC 예능 프로그램 '꽃다발'에 함께 출연하면서 호감을 갖기 시작해 2010년 12월 28일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소연은 앞서 방송에서 "초등학교 6년간 모은 돈으로 클릭비 숙소에 소파를 사줬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소연은 "(오종혁은)내가 지치고 힘들 때마다 곁에서 힘이 돼줬다"며 "그럴수록 믿음과 신뢰는 커져만 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소연의 공개 열애에 대해 티아라 멤버들은 "부럽다"면서도 "공개 연애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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