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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투수 브라이언 윌슨. 동아닷컴DB
윌슨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에서 8회 류현진에 이어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윌슨은 첫 타자 피트 코즈마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 세 타자를 삼진 2개와 내야 땅볼로 처리,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경기는 8회가 진행 중인 현재 다저스가 3-0으로 앞서고 있다. 선발 류현진은 7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로 포스트시즌 첫 승을 눈 앞에 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