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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정진운 뮤직뱅크’
배우 박세영의 소속사가 KBS 2TV ‘뮤직뱅크’ MC 교체설에 대해 “하차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세영의 소속사 S.A.L.T.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15일 동아닷컴에 “‘뮤직뱅크’ 하차에 대해 제작진과 논의 중이다. 현재 하차 여부에 관해선 결정된 바 없다. 추후 논의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입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KBS는 가을 개편을 앞두고 ‘뮤직뱅크’ 두 MC인 2AM의 정진운과 박세영의 하차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운은 지난 6일 밤 교통사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면서 현재 임시 하차한 상태다.
이에 박세영까지 자연스럽게 하차할 경우 ‘뮤직뱅크’ MC가 새롭게 바뀌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진운과 박세영은 지난 4월부터 ‘뮤직뱅크’에서 MC로 호흡을 맞춰왔다.
사진|‘박세영 정진운 뮤직뱅크’ S.A.L.T.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