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이기영 “이효정과 친형제 사이다”

입력 2013-10-15 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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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영이 배우 이효정과 형제 사이임을 공개했다.

이기영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서바이벌 게임을 펼쳤다.

이날 이기영이 “이효정과 친형제 사이다”며 “만약에 같은 작품에 형의 이름이 들어가 있으면 작품을 포기했다. 함께 하기 어렵다”고 고백했다.

그는 “3살 차이 형님이지만 내겐 어려운 형님이다”며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그때 형님보다 내가 더 높은 직급이라 형님에게 마음껏 소리칠 수 있어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기영와 이효정이 형제라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이효정 이기영 형제, 알고 보니 닮았네” “이효정 이기영 형제, 명품 배우 형제다” “이효정 이기영 형제,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기영 이효정 형제’K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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