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노출’ 한수아, 실제 나이 프로필과 달라 ‘홍수아, 언니 아닌 동생’

입력 2013-10-04 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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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아 실제 나이’

배우 한수아의 나이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노출로 화제가 된 한수아 홍수아보다 언니였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한수아의 실제 나이가 프로필과 다르다는 주장.

게시물에 따르면, 한수아의 실제 나이는 1985년생으로 올해 29살(만 28살)이다. 1987년생으로 기재된 포털사이트의 프로필 나이와는 두 살 차이가 난다. 반면 홍수아는 1986년생으로 실제 나이는 한수아보다 어리다.

한수아의 실제 나이가 프로필과 다르다고 주장한 게시자는 그 증거로 미니홈피 캡처 사진과 한수아가 페이스북에 남긴 글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수아의 미니홈피와 페이스북 일부를 캡처한 내용이 담겨 있다. 내용에 따르면, 한수아의 미니홈피 주소 중 숫자 ‘85725’는 생년월일을 뜻한다. 또 한수아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프로필 상으로 두 살 위인 배우 현우에게 반말을 쓰는가 하면 자신이 서울예대 방송연예학과 04학번(학번상 나이가 86년생 이상의 나이)임을 밝히고 있다.

한편, 한수아는 3일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볼륨 몸매가 한껏 강조되는 드레스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파격적인 절개라인이 포인트인 골드 톤의 드레스는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또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가슴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아슬아슬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후 한수아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관심을 받았다.

사진|’한수아 나이’ 화면캡처·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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