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아빠 어디가’ 인기몰이중…‘아이들 외모 출중’

입력 2013-10-16 10: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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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아빠 어디가’가 인기몰이 중이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포맷을 정식으로 수입해 제작한 ‘보패가유’는 11일 첫 방송 후 1.46%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MBC측은 “1%대의 시청률은 중국에서는 낮은 시청률이 아니다”라며 “‘아빠 어디가’는 1회분 방송으로 바로 전 주에 생방송으로 진행된 후난TV의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해피 보이(쾌락남성)’의 시청률 1.404%를 넘어섰고, 경쟁 채널로부터 1위의 자리를 되찾아 ‘예능 왕국’의 지위를 재탈환하는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중국판 아빠 어디가’ 첫 방송에는 배우 겸 가수 린즈잉(임지령) 부자, 전 다이빙 선수 티엔리앙 부녀, 감독 오아위에룬 부녀, 모델 장리앙 부자, 배우 구오타오 부자가 출연했다.

‘중국판 아빠 어디가’ 인기몰이에 누리꾼들은 “중국판 아빠 어디가 대박 터졌네”, “중국판 아빠 어디가 부성애가 통했네”, “중국판 아빠 어디가 아이들 외모가 출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판 ‘아빠 어디가’‘보패가유’는 총 12회로 제작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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