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성재-박선영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배성재 아나운서가 게재했던 ‘솔로 인증 글’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두바이입니다. 지금껏 가장 안 좋은 비행기를 탔네요. 신혼여행 커플여행 승객만 북적북적. 테헤란까지는 좀 편안한 마음으로 가길. 전투력 떨어지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개천절이 커플들 데이트하라고 만든 날인가”, “오늘따라 커플이 매우 많네. 집에나 가야지” 등의 글로 솔로인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16일 한 매체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배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를 해명했으며 SBS 아나운서실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에 대해 부인했다.
누리꾼들은 “배성재 솔로인증 글 슬프다”, “배성재 솔로인증 남일 같지가 않네”, “차라리 열애설이 사실이었다면 좋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배성재 아나운서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