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m거대 산갈치 발견 “수심 1000m 심해 어종…죽은 후 떠올라”

입력 2013-10-16 16: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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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 거대 산갈치 발견

‘6m 거대 산갈치 발견’

‘6m 거대 산갈치 발견’ 소식에 온라인이 시끌벅적하다.

미국 CNN 등 외신은 지난 15일(현지시각)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안에서 6m 거대 산갈치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해양 과학자인 재시민 산타나에 의해 발견된 산갈치는 몸길이 6m에 무게는 약 180kg에 달한다”고 전했다.

보통 수심 1000m 심해에서 서식하는 산갈치는 몸 형태는 갈치와 비슷하고 은색 바탕에 검은 무늬가 있다. 몸길이는 흔히 3m에서 8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갈치는 심해 어종이기 때문에 산 채로 잡는 것은 확률이 희박하며, 대부분 죽은 상태로 바다 표층으로 떠올라 발견된다. 이번에 발견된 6m 거대 산갈치도 자연사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6m 거대 산갈치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6m 거대 산갈치 , 산 채로 발견되는 건 거의 불가능 하겠구나”, “6m 거대 산갈치 발견, 식용으로는 부적절 할 듯”, “6m 거대 산갈치 발견, 물고기가 아니라 괴물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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