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웅·니퍼트,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 맞대결

입력 2013-10-18 11: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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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웅(LG·왼쪽), 더스틴 니퍼트(두산). 스포츠동아DB

신재웅·니퍼트,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 맞대결

[동아닷컴]

신재웅(31·LG)과 더스틴 니퍼트(32·두산)가 시리즈 향방을 결정짓는 3차전 선발의 중책을 맡았다.

LG와 두산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투수로 신재웅과 니퍼트를 예고했다.

신재웅은 올 시즌 4승 4패 평균자책점 3.05을 기록했으며 특히 두산전 5경기에서 3승1패 평균자책점 2.81로 호투한 ‘두산 킬러’다.

니퍼트는 올 시즌 12승 4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LG전 기록은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50이다.

양팀은 1,2차전을 사이좋게 나눠 가졌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에서 3차전이 가지는 중요성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올 플레이오프 최대 승부처에서 만난 신재웅과 니퍼트의 마운드 대결이 볼만하게 됐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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