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히들스턴, ‘브라더 다메요’ 실사판 연기… ‘보는 즉시 배꼽 실종!’

입력 2013-10-18 11: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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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히들스턴 브라더 다메요’

톰 히들스턴, ‘브라더 다메요’ 실사판 연기… ‘보는 즉시 배꼽 실종!’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이 출연하는 tvN ‘SNL 코리아’의 일부 장면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SNL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는 “부라더 다메요! 실사판”이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어벤져스’의 한 장면을 패러디하고 있는 톰 히들스턴과 김민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민교는 토르로 분해 망치를 휘두르는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 모습을 표현하는 엉터리 자막이 눈길을 끈다. 또 ‘SNL 코리아’ 제작진은 엉터리 자막을 고스란히 기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톰 히들스턴 의미는 알고 연기하는 걸까”, “티파니 톰 히들스턴 남산 사진도 화제던데 이건 정말… 대.단.하.다”, “티파니 톰 히들스턴 남산 사진보다 이게 더 대박”, “톰 히들스턴 김민교에 당황했을 듯”, “한글을 바르게 써야지 엉터리 자막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톰 히들스턴은 지난 15일 ‘SNL 코리아’의 사전 녹화에 참여했다. 그의 출연분은 오는 19일 정경호 편에서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톰 히들스턴 브라더 다메요’ SNL코리아 공식페이스북·영상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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