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돈 옴므파탈
빅뱅 지드래곤이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후기를 남겼다.
지드래곤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옴므파탈 헤어나올 수가 없다. 수고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파트너 정형돈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형돈은 맨살에 오버사이즈의 화이트 재킷과 목걸이를 착용했다. 또 더듬이같이 양 옆으로 두가닥 브릿지를 넣은 헤어스타일로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지드래곤과 정형돈은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편에서 화기애애한 밀당으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또 두 사람은 17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누리 광장에서 열린 ‘2013 무한도전 자유로가요제’에서 ‘형용돈죵’이라는 팀 이름으로 화끈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 무대에는 데프콘이 객원 래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데프콘의 사진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며 “힙합비둘기 평화주의자 형 감사해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지드래곤 후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정형돈 밀당 정말 재미있었는데 아쉽다”,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지드래곤 후기 대박!”,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본방사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