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태민의 변심에 눈물 펑펑 “마음 일찍 열어…”

입력 2013-10-19 17: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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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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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의 태민의 몰래카메라에 손나은이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샤이니 태민과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의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민은 속마음을 표현하지 않는 손나은을 변화시키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다.

태민은 손나은에게 평소와 달리 친절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갑자기 달라진 태민의 모습에 나은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손나은은 "태도가 갑자기 변하니까 참 서운하더라. 내가 너무 일찍 마음의 열었나 생각했다. 나만 혼자 좋아하는 것 같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손나은의 표정 변화에 태민은 급히 몰래카메라라는 사실을 밝히며 "나는 네가 나 뺨을 때릴 줄 알았다"라며 분위기 변화를 시도했다.

태민은 인터뷰에서 "정말 귀여웠다. 어쩜 그렇게 귀여운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은이가 상처 받는 모습을 보면서도 '한 번 울고 나면 다음에는 쉽게 나에게 마음을 보이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더라. 이제는 나한테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우리 결혼했어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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