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 돌다리 섬’ 가이올라섬, 그런 끔찍한 사연이… 헉

입력 2013-10-20 10: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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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돌다리 섬 가이올라섬’

‘저주받은 돌다리 섬’ 가이올라섬, 그런 끔찍한 사연이… 헉

‘저주받은 돌다리 섬’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저주받은 돌다리 섬’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두 개의 돌섬이 돌다리로 연결돼 있다. 이는 이탈리아 나폴리에 있는 ‘가이올라섬’이다. 신기한 모양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이올라섬이 ‘저주받은 돌다리 섬’으로 불리는 이유는 과거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 때문이다. 지난 1920년대부터 2009년까지 이 섬의 소유주들은 사고사를 당하거나 병으로 죽었다. 섬 주인의 친척들도 죽음을 맞고 손자가 납치되는 등 비극적인 사건들이 잇따라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계속된 사고로 지금은 개인이 아닌 캄파니아 주가 ‘저주받은 돌다리 섬’을 소유하고 있다.

‘저주받은 돌다리 섬’ 가이올라섬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저주받은 돌다리 섬 가이올라섬 무섭다”, “저주받은 돌다리 섬 가이올라섬…그런 일이”, “저주받은 돌다리 섬 가이올라섬…아름다운 경관 속에 무슨 사연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저주받은 돌다리 섬 가이올라섬’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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