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4차전 중계]LG 김용의 실책, 두산 선취점 1-0 리드

입력 2013-10-20 14: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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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승리한 두산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승리한 두산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플레오프 4차전’

두산 베이스가 상대의 실책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두산은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2회말 상대 1루수 김용의의 실책에 힘입어 1점차 리드를 잡았다.

두산은 2회말 2사1,2루 상황에서 최재훈이 평범한 1루앞 땅볼을 쳤으나, 이를 LG 1루수 김용의가 놓치면서 손쉽게 선취점을 얻었다.

두산과 LG는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각각 유희관과 우규민을 선발로 내세워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한편 두산은 지난 19일 LG와 3차전에서 9회초 임재철과 민병헌의 기가 막힌 홈송구와 포수 최재훈의 철벽 블로킹에 힘입어 5-4 짜릿한 한점차 승리를 거뒀다. 시리즈 전적 2승1패가 된 두산은 지난 2008년 이후 5년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겨 놓았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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