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정사’ 이유린 해명 “투신자살 시도, 홍보성 아니다”

입력 2013-10-21 10: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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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린 해명’

‘실제정사’ 이유린 해명 “투신자살 시도, 홍보성 아니다”

‘실제 알몸정사’ 논란을 일으킨 배우 이유린이 과거 투신자살을 시도한 사실을 털어놓은 것에 대해 “홍보성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20일 극단 수유동사람들은 이유린이 과거 남자친구로부터 ‘창녀’라는 모욕적인 말을 듣고 투신자살을 기도했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전했다.

이는 21일 오전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퍼져 나갔고, 이유린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등장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연극을 위한 홍보성 아니냐”, “자살시도를 아무렇지도 않게 고백하는게 말이 되느냐” 등의 추측성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이유린은 같은 날 오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이유린은 “제가 자살시도와 관련해 실검(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게 됐는데 자살시도와 관련해서 홍보성 기사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홍보성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거리에서 노숙을 했던 것도 사실이고요. 저에게 ‘창녀’라고 발언을 했던 그 남자는 조금 오래전 헤어진 사람이고 저를 내쫓았던 사람은 다른 사람입니다. 기사에는 한 사람이 그런걸로 보일 수 있겠지만, 여러 사람을 만났었고 그 중에 몇몇 사람이 저를 아프게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사진|‘이유린 해명’ 수유동사람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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