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 7인방, 90년대 여고생 재현 ‘빵 터지네’

입력 2013-10-21 17: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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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걸스 90년대 재현’

‘무한걸스’ 출연진들이 1990년대로 돌아가 가을 소풍을 떠났다.

멤버들은 21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에서 90년대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7인방은 디테일한 소품과 패션으로 그때 그 시절의 분위기를 재현했다.

신봉선과 김신영은 ‘H.O.T.’의 열성 팬클럽 회원으로 변신했다. 흰색 풍선을 흔들며 요란스럽게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봉선은 더듬이 머리와 통이 큰 힙합바지에 스포츠 가방을 매치해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당시 유행했던 닭볏 머리와 기괴한 메이크업으로 나타났다.

백보람은 공주병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그는 딱 붙는 나팔바지를 입고 빵모자와 함께 패션모델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나머지 멤버들도 90년대 여고생의 사복 패션을 훌륭하게 소화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패션뿐 아니라 당시의 도시락 불량식품 삐삐 등 추억의 소품들을 공개했다.

제공|‘무한걸스 90년대 재현’ MBC에브리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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