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마란톤 ‘좀비런’,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끈! 누리꾼 관심↑

입력 2013-10-21 20: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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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마라톤 대회 ‘좀비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21일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에서 진행한 ‘좀비런(Zombie run)’ 3차 티켓이 조기 매진 됐다.

이는 ‘좀비런’에 대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에 대한 반증으로 보인다.

내달 2일 열리는 ‘좀비런’은 일반 달리기 대회에 좀비와의 추격전을 더한 것으로 과천 서울랜드가 폐장한 후 진행되는 이색 마라톤이다.

이 레이스에는 티켓몬스터의 티몬어드벤처가 계획한 5개 구간이 준비되어 있고 참가자들은 각 구간의 다양한 좀비들 사이를 도망쳐 나오며 생존해야 한다.

특히 중요한 것은 ‘생명끈’을 사수하는 것. ‘좀비런’ 참가자들은 허리에 3장의 ‘생명끈’을 부착한 벨트를 감고 전체 3km로 구성된 5개 구간을 달리고 좀비들은 참가자들의 ‘생명끈’을 빼앗기 위해 러너들을 추격한다.

이 레이스에서 참가자가 좀비에게 ‘생명끈’을 뺏기지 않고 최종 도착지까지 생존해 도착하면 레이스는 종료된다.

사진|‘좀비런’ 포스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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