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사과 “유머 있게 올린 것…죄송해” 누리꾼 반응은 제각각

입력 2013-10-23 13: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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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죠 사과’

빅죠 사과 “유머 있게 올린 것…죄송해” 누리꾼 반응은 제각각

홀라당의 멤버 빅죠가 다이어트 제품 홍보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공식사과했다.

빅죠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홍보글에 대한 심정입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심경을 밝혔다.

빅죠는 “홍보글에 눈살 찌푸리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혹시나 문제가 될까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후 비교사진은 검색 순위를 올리기 위해 게재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라며 “비교사진은 날짜를 보셨으면 한참 전에 올렸어요. 이득을 보고자 한 것이 아니라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왔네’ 해서 유머 있게, 장사도 하는 입장에서 올린 거였습니다”라고 해명했다.

빅죠는 “당연히 운동 그리고 규칙적인 식단 조절도 필요 사항입니다”라며 “앞으로 저는 가수생활, 다이어트, 그리고 사업가로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마무리했다.

앞선 이날 빅죠의 1년 전 모습과 다이어트 후의 현재 비교 사진을 공개되자, 그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빅죠는 자신의 트위터에 “실시간 검색어 1워 올라서 이때다 대놓고 홍보할게요. 귀엽고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빅죠 다이어트 패치 쿠팡에서 1차 완판하고 현재 2차 앵콜 판매중. 기존 패치보다 좋은 걸 보장합니다”라는 글로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제품을 홍보해 빈축을 샀다.

한편 누리꾼들은 “빅죠 사과…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이었다”, “빅죠 사과…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이지만 어떻게 보면 홈쇼핑에 나오는 연예인도 마찬가지 마녀사냥 식의 비난은 아닌 것 같다”, “빅죠 해명… 사과했으니 됐다”, “빅죠 사과… 다음에는 한 번 더 생각하고 글을 올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빅죠 사과’ 빅죠 트위터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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