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9년 만에 이혼 소송…김주하 전 앵커는 누구?

입력 2013-10-23 14: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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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전 앵커. 스포츠동아DB

결혼 9년 만에 이혼 소송…김주하 전 앵커는 누구?

MBC 간판 김주하 전 앵커가 결혼 9년 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23일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김주하는 9월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A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김주하 지난 2004년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던 A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주하는 2011년 둘째 딸 출산 후 올해 4월 MBC에 복귀했다. 복귀 2개월 만인 6월에는 인터넷 뉴스 토론 프로그램 ‘김주하의 이슈 토크’를 선보였다. 또한 최근에는 MBC 3시 경제뉴스도 진행하고 있다.

이화여대 과학교육학과를 졸업한 김주하 앵커는 1997년 MBC아나운서로 입사, 2004년부터 5년간 사회부 기자와 문화부 기자로 활동했다. 2002년에는 한국아나운서앵커상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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