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타의 사랑의 보따리 선물 국민체육진흥공단 오늘 자선 행사

입력 2013-10-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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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요정’ 손연재. 동아닷컴DB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4일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 ‘도마의 신’ 양학선(21·한체대) 등과 함께 ‘사랑나눔보따리’ 행사를 개최한다. 손연재와 양학선을 비롯해 2012런던장애인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임우근(26·충북장애인체육회), 유도 금메달리스트 최광근(26·양평군청) 등의 스포츠스타들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임직원과 함께 전국 170개 장애아동보육기관에 사랑의 보따리를 전달한다. 2009년 처음 열린 ‘사랑나눔보따리’ 행사는 아동복지시설에 필요한 각종 스포츠용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정정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국민통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트위터@gtyong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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