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디아 고. 스포츠동아DB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프로 전향 선언
만 18세 안돼 LPGA 특별 승인 받게될듯
아마추어 골퍼 리디아 고(17·한국이름 고보경·사진)이 프로 전향을 전격 선언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의미 있는 결정을 내렸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리디아 고의 프로 전향은 9월부터 흘러나왔다. 에비앙 챔피언십이 끝난 직후 올해 안으로 프로가 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997년생은 그는 LPGA 투어 회원이 되기 위한 만 18세의 나이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프로 생활을 하기 위해선 특별 승인을 받아야 한다. 미셸 위와 렉스 톰슨(이상 미국)이 특별 승인을 받아 만 18세 이전에 프로가 됐다.
리디아 고가 직접 프로 전향 의사를 밝히면서 LPGA 투어의 승인과 스폰서 계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나이 규정은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을 전망이다. 미셸 위와 렉시 톰슨의 예로 봤을 때 어렵지 않다. 더 큰 관심은 그의 몸값이다. 벌써부터 수백만 달러의 계약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수십억 원의 후원금을 제시했다는 소문도 끊이지 않고 있다.
리디아 고가 LPGA의 특별승인을 받게 되면 오는 11월 예정된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또는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주영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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