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해명, ‘성인식’ 박진영이 억지로 시켰다? “이렇게 야한 줄…”

입력 2013-10-24 09: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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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윤 해명. 사진출처 | MBC

‘박지윤 해명’

가수 박지윤이 자신의 대표곡 ‘성인식’에 관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박지윤은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과거 ‘성인식’으로 섹시 스타가 된 것에 대해 “억지로 했다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그런 것을 억지로 하겠느냐”고 말했다.

박지윤은 “그땐 가사에 대한 해석을 못했다. 이게 선정적이라고 생각을 못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음을 연상케 하는 초반부의 바람 소리에 대해서도 “이해가 없었다”며 “솔직히 최근 그 노래를 들었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 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30대 여가수의 섹시함도 필요한 것 아니겠나. 또 다른 ‘성인식’을 해보는 것 어떻겠느냐”라고 박지윤과 윤종신에게 제안했고, 윤종신은 “좋은 기획 한 번 해보겠다”라고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윤 해명에 누리꾼들은 “박지윤 해명, 성인식 노래 정말 섹시했다”, “박지윤 해명, 그랬구나”, “박지윤 해명, 이해된다”, “박지윤 해명 ‘성인식’ 정말 좋아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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