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 ‘아이폰5S·C’ 판매 개시

입력 2013-10-25 15: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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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신제품이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

SK텔레콤과 KT는 25일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정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 구매 고객은 이날부터 개통을 시작했고,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5S’는 64비트 A7칩을 달았다. 때문에 A6 칩을 적용한 ‘아이폰5’보다 두 배 빠른 연산속도를 자랑한다. 이 밖에 홈버튼에 지문인식 보안 기능 ‘터치 ID’를 적용했으며, 동작감지를 위한 보조 프로세서 ‘M7’을 달아 효율성을 높였다.

중저가 시장 공략을 위해 내놓은 ‘아이폰5C’의 경우 기존 ‘아이폰5’와 거의 흡사한 사양을 지녔다. A6 프로세서와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달았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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