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미란다 커 이혼설? “3년 간의 결혼생활 끝내”

입력 2013-10-25 17:22:2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올랜도 블룸 미란다 커 이혼’

올랜도 블룸-미란다 커 이혼설? “3년 간의 결혼생활 끝내”

할리우드 톱스타 부부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의 이혼설이 제기됐다.

E! 온라인 등 미국 연예매체들은 24일(현지시각)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최근 고심 끝에 관계를 정리하기로 했다. 올랜도 블룸의 한 측근은 “최근 두 사람이 약 3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냈다”면서 “플린의 부모서 두 사람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그동안 꾸준히 불화설에 시달려왔다. 특히 미란다 커는 지난 7월 한 행사장에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채 등장해 두 사람의 불화설에 대해 불을 지폈다. 이는 올랜도 블룸 역시 마찬가지였고,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결국 이혼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 콘돌라 라쉐드와 올랜도 블룸의 불륜이 이유라는 주장도 있다. 올랜도 블룸과 콘돌라 라쉐드가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을 통해 가까워지면서 미란다 커가 크게 분노했다는 것. 하지만 이 역시 추측일 뿐 확인된 바 없다.

지난해에는 별거설을 비롯해 외도설, 불륜설 등 다양한 불화설로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의 구체적인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다.

한편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3년 열애 끝에 2010년 7월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플린 크리스토퍼 블랜차드 코퍼랜드 블룸을 두고 있다.

사진|‘올랜도 블룸 미란다 커 이혼’ 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