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의 위엄, 무도 가요제 후기 들어보니…괜히 ‘유느님’이 아니야!

입력 2013-10-25 23: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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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위엄’

‘국민MC’ 유재석과 관련된 이야기가 소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의 후기가 공개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공연장에 설치 된 안전선이 뚫려 장내 아나운서가 안전을 위해 방송을 했지만 아무도 듣지 않았다. 그러나 유재석의 한 마디를 엄마, 아빠 말보다 잘 듣더라”고 전했다.

이어 “유재석이 ‘추운데 와주셔서 감사하다. 자리에 앉아주시면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하자 뒤에 있던 사람들은 ‘앉아라’라고 외쳤고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앉는 데 10초도 안 걸렸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의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의 위엄, 역시 유느님”, “유재석의 위엄, 유느님은 급이 다르다”, “유재석의 위엄, 대단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지난 17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가요제 녹화를 진행했다.

사진|‘유재석의 위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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