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 10개 음원차트 1위 ‘섹시 통했다’

입력 2013-10-28 10: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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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가 발매 직후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차트 1위에 올랐다.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는 28일 오전 10시 현재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 몽키3, 지니 등 총 10개 음원사이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 중이다.

전작 ‘트러블메이커’로도 오랜 기간 동안 롱런하며 음원차트 강자로 등극했던 트러블메이커의 한층 파격적이고 도발적인 모험이 음원차트에서도 파워를 증명하고 있는 것.

‘내일은 없어’가 28일 자정 음원 공개 직후 차트 1위로 진입한 것 이외에도 수록곡 ‘볼륨을 높이고’,’놀고싶은 GIRL’, ’I LIKE’등의 수록곡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의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다. 트러블메이커는 지난 주말 내내 핫이슈로 자리잡았던 티저 사진에 이어 더 이상의 수위를 넘나드는 파격이 없을 줄 알았던 예상을 뒤엎고 ‘내일은 없어’의 뮤직비디오로 또 한 번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것.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는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내일이 없이’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과 위태로운 자화상을 감각적인 연출과 스펙터클로 그려내 눈길을 끈다.

짜릿한 드리프트와 동시에 보여주는 현아와 장현승의 퍼포먼스부터 도발적인 베드신과 키스신으로 열연을 펼친 이들의 농익은 섹시함이 화면 가득 묻어난다. 물론 현재 조회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 이미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은 3백만의 조회수를 육박하고 있다.

이로써 트러블메이커는 ‘내일은 없어’의 음원 뿐 아니라 티저 사진을 통해 공개된 비주얼 콘셉트와 뮤직비디오 등을 차례로 화제에 올리며 이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보적인 섹시함과 특유의 분위기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한편 트러블메이커는 ‘내일이 없어’의 컴백 무대 준비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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