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사인회 소감 “군 입대 후 처음…최선 다해 많이 할 것”

입력 2013-10-28 15: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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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사인회’

유승호 사인회 소감 “군 입대 후 처음…최선 다해 많이 할 것”

군 복무 중인 배우 유승호의 사인회 현장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는 26일 강원도 화천군에서 진행된 ‘2013 이기자 페스티벌‘의 한 코너인 ‘장병과의 만남’에 참석한 유승호(일병·27사단 신병교육대 소속)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승호는 사인회에서 “군 입대 후 처음으로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섰다. 멀리까지 와주신 여러분들한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사인회에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사인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많이 해보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입대 후 한층 남자다워진 유승호는 팬들의 선물에 환한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정성껏 사인을 해주며 매너남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 이날 유승호를 보기 위해 소녀팬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사인회 현장에 몰리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유승호는 지난 3월 5일 비밀리 입대한 뒤, 현재 27사단(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그의 전역은 2014년 12월 4일 예정이다.

사진|‘유승호 사인회’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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