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자택 앞에서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영국 매체 스카이뉴스는 27일(현지시각) 베컴이 미국 LA 베벌리힐즈 자택 인근 도로에서 자동차 추돌사고를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베컴은 큰 아들 블룩클린을 조수석에 태우고 외출을 하려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여성의 흰색 차량과 정면충돌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지만 베컴의 차는 정면 충돌로 인해 범퍼가 떨어져 나가는 등 큰 손상을 입었다. 베컴은 경찰을 기다린 뒤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