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선. 사진 제공ㅣ채널A](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3/10/28/58517322.1.jpg)
개그우먼 김지선. 사진 제공ㅣ채널A
개그우먼 김지선이 내년에 다섯째가 생길 사주임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되는 채널A ‘명랑해결단’에서는 ‘남편의 평생을 좌우하는 아내의 입덧’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임신했을 때 용서하기 힘든 남편의 태도 BEST 3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김지선은 “임신했을 때는 발톱 깎기가 힘든데 깎아주지 않아 서러웠다”며 토로했다.
이에 MC서경석이 “그렇게 서러운데 왜 아이를 많이 낳았냐”고 말하자, 김지선은 “건망증 때문이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때 갑자기 역술가 김정섭은 “김지선 씨는 내년에 자녀가 한 명 더 생긴다”며 “옛날처럼 결혼을 일찍 했더라면 8명을 낳을 사주다”라고 말해 김지선을 포함한 출연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당황한 김지선은 “내년을 기대해야겠다”며 “하나 더 낳지 뭐”라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8일 밤 11시.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