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아이 8명 낳을 사주? “내년에 다섯째 생긴다”

입력 2013-10-28 17: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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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선. 사진 제공ㅣ채널A

김지선, 아이 8명 낳을 사주? “내년에 다섯째 생긴다”


개그우먼 김지선이 내년에 다섯째가 생길 사주임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되는 채널A ‘명랑해결단’에서는 ‘남편의 평생을 좌우하는 아내의 입덧’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임신했을 때 용서하기 힘든 남편의 태도 BEST 3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김지선은 “임신했을 때는 발톱 깎기가 힘든데 깎아주지 않아 서러웠다”며 토로했다.

이에 MC서경석이 “그렇게 서러운데 왜 아이를 많이 낳았냐”고 말하자, 김지선은 “건망증 때문이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때 갑자기 역술가 김정섭은 “김지선 씨는 내년에 자녀가 한 명 더 생긴다”며 “옛날처럼 결혼을 일찍 했더라면 8명을 낳을 사주다”라고 말해 김지선을 포함한 출연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당황한 김지선은 “내년을 기대해야겠다”며 “하나 더 낳지 뭐”라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8일 밤 11시.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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