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김희선 불화설 인정 “심하게 혼낸 적 있는데 후회막심”

입력 2013-10-29 11: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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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김희선 불화설 인정

‘김민종 김희선 불화설 인정’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김희선과의 불화설을 인정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민종은 “김희선과 실제로 사이가 안 좋다는데…”라는 MC 김제동의 질문에 “완전히 잘못된 이야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민종은 “김희선을 심하게 혼낸 적 있는데 그때 왜 그랬을까 후회했다. 김희선이 당차 보이지만 겁 많고 한없이 여린 친구다”라며 “기회가 되면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MC들이 김희선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고 하자 김민종은 “희선아. 옛 추억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좋은 시간 한번 내주면 맛있는 식사, 좋은 와인 살게. 부탁한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김민종 김희선 불화설 인정’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민종 김희선 불화설 인정, 쿨하네”, “김민종과 김희선 사이에 그런 일이 있었구나”, “김민종 김희선 불화설 인정, 오해 풀고 좋은 사이로 지내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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