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노경은, 한국시리즈5차전 선발 재대결

입력 2013-10-29 17: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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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노경은-삼성 윤성환(오른쪽). 스포츠동아DB

‘한국시리즈5차전 선발’

윤성환(삼성)과 노경은(두산)이 다시 마운드 대결을 벌인다. 무대는 한국시리즈 5차전이다.

윤성환과 노경은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7전4선승제)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두 선수는 24일 1차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결과는 노경은의 완승이었다. 노경은은 6⅓이닝 4피안타 1실점의 호투로 한국시리즈 첫 승의 감격을 맛본 반면 윤성환은 4⅓이닝 10피안타 6실점의 뭇매를 맞고 패전의 멍에를 썼다.

두 번째 선발 대결에서는 윤성환의 어깨가 무겁다. 삼성이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몰려 벼랑 끝에 처한 상황이기 때문. 윤성환의 호투가 절실한 상황이다.

삼성의 대반격이냐, 두산의 우승 확정이냐. 한국시리즈 5차전은 29일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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