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차 신성일 배슬기 ‘야관문’ 19금 예고 ‘베드신·샤워신 등 파격’

입력 2013-10-28 10: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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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배슬기 주연의 ‘야관문’ 19금 예고편이 공개됐다.

49살 나이차 신성일 배슬기가 주연을 맡은 파격 미스터리 멜로 영화 ‘야관문 : 욕망의 꽃’(감독 임경수)이 19금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

‘야관문 : 욕망의 꽃’은 죽음을 앞 둔 말기 암 환자 신성일과 매혹적인 간병인 배슬기의 파격적인 사랑, 그 속에 감춰진 충격적인 진실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영화다.

‘야관문 : 욕망의 꽃’ 스페셜 예고편에는 공식 예고편 심의에서 반려됐던 장면들과 파격 노출을 예고하는 장면들이 대거 추가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배슬기는 순수와 도발을 오가며 숨겨진 진실을 드러내고, 신성일이 알게 되는 그녀의 충격적인 과거와 사건들이 펼쳐지면서 흥미를 더한다.

특히 배슬기는 샤워신 베드신 등 강도 높은 노출 연기를 선보이며 비밀스러움을 간직한 팜므파탈을 완벽하게 소화해 아찔한 매력을 발산한다.

배슬기의 숨겨진 진실을 쫓는 잡지기자 유태웅의 의문으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배슬기와 신성일 사이의 미스터리한 과거 사건이 밝혀지고 충격적인 관계가 드러나면서 긴장감을 극대화 시킨다.

나지막하게 던지는 배슬기의 “단 꿈은 깨고 나면 참 허망하고 쓸쓸해요. 그쵸?”라는 대사는 그녀가 숨기고 있는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 마주하게 될 극적인 결과를 예고하고 있다.

생에 마지막 순간 단꿈처럼 찾아온 욕망과 사랑 앞에 고뇌하는 말기 암 환자 신성일과 비밀을 간직한 매혹적인 여자 배슬기의 파격적인 사랑 이야기 ‘야관문 : 욕망의 꽃’은 오는 11월 7일 개봉한다.

사진 출처|영화 ‘야관문’ 예고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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