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문을 여시오’ 영상서 유키스에 ‘옛날가수’ 굴욕

입력 2013-10-30 08: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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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문을 여시오'

임창정 '문을 여시오'

가수 임창정이 후배가수 유키스에게 옛날 가수 굴욕을 당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29일 임창정 소속사 NH미디어는 공식 유튜브를 채널을 통해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 뮤직비디오 에피소드 유키스편을 선보였다.

공개된 에피소드 유키스편은 김수로, 이종혁, 바비킴, 김제동, 방은희, DJ.DOC 김창렬, 이하늘, 정재용, 유세윤, 슈퍼주니어 김희철 등 초특급 카메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임창정의 신곡 '문을 여시오'의 뮤직비디오 예고편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창정은 후배가수 유키스의 대기실을 찾아 반가운 인사를 전했으나 '옛날가수', '소주, 소주' 등과 같은 단어로 굴욕을 당했다.

이에 임창정은 2대8 가르마를 탄 선배가수 '나창정'으로 변신해 자신을 '옛날가수' 취급한 유키스의 휴대폰을 뺏어 부서뜨리고 유키스가 먹고 있던 과자에 음료수를 뿌리며 반격에 나섰다.

이어진 영상 후반부에는 유키스 멤버들이 임창정의 온 몸 구석구석을 마사지해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30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버전의 '문을 여시오'를 디지털 싱글로 발표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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