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이태임 돌직구 “그 아줌마 예쁘다”

입력 2013-10-31 12: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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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이태임 돌직구가 화제다.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정준영에게 이태임 아냐고 하자 ‘그 아줌마 되게 좋아한다’ 했다고 한다”고 폭로해 이태임을 당황하게 했다.

실제로 정준영은 1989년 생, 이태임은 1986년 생으로 3살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이에 정준영은 “예전 TV에서 봤다. 진짜 예쁘다고 생각했다. 어떤 드라마인지 기억은 안 나는데 거기서 나쁜 여자로 나왔다. 악당처럼 나왔다”며 “불쌍하게 나왔는데 예뻤다. 진짜 봤는데 드라마가 기억 안 난다”고 열심히 설명했다.

아줌마라고 부른 이유에 대해서는 “아줌마는 무의식적으로 나온 거다. 전화통화라서”라고 해명해 웃음을 줬다.

정준영 이태임 돌직구에 누리꾼들은 “정준영 이태임 돌직구 정말 4차원이다”,“정준영 이태임 돌직구 빵 터졌네”,“정준영 이태임 돌직구 한참 웃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태임은 정준영을 아냐고 묻자 “싸가지 없는 분”이라고 답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태임은 “주위에 여쭤보니까 그 싸가지 없는 친구라고 하더라”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사진 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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