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농구로 ‘우리동네 예체능’ 합류…박진영 적극 추천

입력 2013-10-31 14: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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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진. 동아닷컴DB

‘이정진 농구’

배우 이정진이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편에 합류한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진은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합류해 팀의 비장의 카드로 활약할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같은 소속사인 박진영의 추천으로 이정진이 합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 촬영도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농구를 좋아하고 잘 하기로도 소문난 이정진이 프로그램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정진은 연예계 소문난 농구광이다. 이정진은 손지창이 이끄는 연예인 농구단 피닉스에서 공유 천정명 등과 활약했다. 농구를 좋아해 최근에는 드라마 '빠스켓볼'에 까메오로 출연하기도.

현재 '우리동네 예체능'은 농구 선수 출신 모델 이혜정과 연예계에서 농구 잘하기로 유명한 박진영과 장신의 줄리엔 강, 단거리 운동 선수 출신 서지석, 존박 등이 팀을 이루고 있다.

한편 예체능 팀은 최근 하남 여성부팀을 상대로 기분 좋은 첫 승을 올렸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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