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등 돌고래 발견 “수수께끼가 많은 돌고래…신비해”

입력 2013-10-31 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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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등 돌고래 발견이 화제다.

호주 북부 해역에서 신종 혹등 돌고래가 발견됐다.

29일 미국 야생동물보호협회와 자연사 박물관 공동 연구팀은 신종 혹등 돌고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호주 북부 해역에 서식하는 신종으로 확인된 이 돌고래는 등지느러미 아래에 혹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몸길이 2.5m에 회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한 색깔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혹등 돌고래는 멸종 위기 종으로 얼마나 많은 종이 존재하는지를 두고 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이 이어져 왔다.

연구에 참여한 마틴 멘데즈 박사는 “이들 돌고래의 형태학적 유전자 분석을 통해 신종 돌고래임이 확인됐다” 면서 “이 돌고래의 수수께끼가 많아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혹등 돌고래 발견’에 누리꾼들은 “혹등 돌고래 발견 신기하네”, “혹등 돌고래 발견 예쁘네요”, “혹등 돌고래 발견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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