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혹등 돌고래 발견, “이런 돌고래도 있었어?”

입력 2013-10-31 16: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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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등 돌고래 발견’

호주 북부 해역에 서식하는 신종 혹등 돌고래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야생동물 보호협회(Wildlife Conservation Society)와 자연사 박물관 공동연구팀은 호주에서 신종 혹등 돌고래(Humpback Dolphin) 발견 사실을 전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신종으로 확인된 혹등 돌고래는 일반 돌고래와 달리 등지느러미 아래에 혹이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또한 몸길이는 보통 2.5m에 색깔은 회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생동물 보호협회 마틴 멘데즈 박사는 “이들 돌고래의 형태학적, 유전자 분석을 통해 신종 돌고래임이 확인됐다. 혹등 돌고래의 수수께끼가 많아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혹등 돌고래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혹등 돌고래 발견! 실제로 보고 싶다” “혹등 돌고래 발견 분홍색이라고?” “혹등 돌고래 발견 또 어떤 특징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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