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을 맞아 진행된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패치가 화제다.
31일 라이엇게임즈는 “롤 최신 패치를 통해 할로윈데이 기념 콘텐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라이엇게임즈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안정화 및 업데이트를 위해 서버를 종료한다”고 발표했으나 이보다 3시간 이른 9시 52분에 완료했다.
이날 진행된 ‘해로윙(Harrowing)’ 이벤트에는 2종의 신규 스킨, 5종의 신규 소환사 아이콘, 지난해 해로윙 이벤트 당시 공개됐던 6종의 한정판 스킨, 5종의 와드 스킨이 추가됐다.
관심을 모은 것은 새롭게 출시된 스킨 ‘바이 경관’과 ‘악령 자이라’다. ‘바이 경관’은 경찰 제복과 마법 공학 건틀릿을 장학해 눈길을 끌었다. ‘악령 자이라’ 스킨은 땅 속에서 묘비가 솟아나거나 손이 나오는 등의 스킬 효과가 악령 콘셉트에 맞춰졌다. ‘악령 자이라’는 1350RP이며 4일간 할인된 가격 975RP에 구입 가능하다. ‘바이 경관은 975RP다.
이외에 신규 소환사 아이콘 5종은 게임 내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획득할 수 있고 지난해 공개됐던 6종의 한정판 스킨과 와드 스킨 5종은 2주 동안 재판매된다. 단, 작년과 달리 올해에는 한 번 구매하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롤 패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롤 패치, 아오신은 안 나왔구나”, “롤 패치, 바이 경관 진짜 사고 싶다”, “롤 패치, 바이 경관 스킨 사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롤 패치’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