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한국인 3명 포함 눈길…누가 있나?’

입력 2013-10-31 17:35:5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사진=포브스 홈페이지 화면 캡처.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사진=포브스 홈페이지 화면 캡처.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선정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30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72명 중 1위는 푸틴 대통령이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3위를 차지했지만 2계단 상승하면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혔다. 지난해 1위였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 계단 내려간 2위를 차지했다.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72명 중 한국인도 3명이 포함됐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32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41위, 박근혜 대통령 52위다.

한편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선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한국인 꽤 많네”,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푸틴”,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오바마 속상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