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정수빈. 스포츠동아DB
릭 밴덴헐크-더스틴 니퍼트, 한국시리즈6차전 선발
[동아닷컴]
두산이 정수빈의 솔로포로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두산은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6차전에서 1회초 선두타자 정수빈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정수빈은 삼성 선발 릭 밴덴헐크의 4구째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겼다.
한편, 이날 시구는 프로골퍼 배상문이 맡았다. 애국가는 가수 JK 김동욱이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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