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교통사고 심경 “쌍욕하더니 멀쩡한데 입원…떠나고 싶다”

입력 2013-10-31 18: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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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교통사고 심경 고백

‘윤소이 교통사고 심경 고백’

배우 윤소이가 교통사고를 당한 뒤 답답한 심경을 털어놨다.

윤소이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앞차를 박았다. 목 잡고 내린다. 다짜고짜 소리를 지른다”면서 “죄송하다고 보험처리 해드리겠다 하니 보험처리가 뭐냐며 개인번호 달란다. 개인번호는 못 준다 하니 쌍욕을 한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윤소이는 “(이후)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입원한단다. 차도 사람도 멀쩡한데 이런 사람이 진짜 있었구나. 화가 난다”고 덧붙였다.

윤소이는 31일에도 “떠나고 싶다”며 정신적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에 배우 심지호는 “에고, 못된 인간을 만났네. 넌 안 다친 거야?”라며 윤소이를 위로했고, 소유진도 “넌 무사하고? 어휴. 별일 별사람 다 있어 정말”이라고 걱정했다.

‘윤소이 교통사고 심경’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소이 교통사고 심경 고백, 정말 힘들었나보다”, “윤소이 교통사고 심경, 저런 황당한 사람들 많다”, “윤소이 교통사고 심경, 액땜한 셈 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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