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로 간 호박…우주에서 활짝 웃으며 ‘여기 보세요’

입력 2013-10-31 20: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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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간 호박’

우주로 간 호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주로 간 호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한 어린이와 할아버지가 사람의 얼굴처럼 깎은 호박을 우주로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의 주인공은 유진 머레이 할아버지와 그의 손자 세바스찬. 유진 머레이는 손자를 위해 우주로 호박 보내기에 도전했다.

이들은 헬륨을 채운 대형 풍선에 호박을 매달아 우주로 보내는 데 성공했다. 이 호박의 여행은 30km 상공까지 이어진 뒤 풍선이 터지면서 끝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우주로 간 호박, 세상 가장 높은 곳에 매달린 호박이군” “우주로 간 호박, 감동적인 사연이다” “우주로 간 호박, 손자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우주로 간 호박’ 영상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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